
오늘 점심은 손칼국수입니다!
오늘 점심 역시 반대편에 앉아 있는 동료로부터
오늘 뭐 드실래 예?
의 질문으로 시작..
난 건너편의 뷔페식당을 가자고 했고
그 친구도 동의를 함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고 있는데
혹시 칼국수 안 땡기세요?
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 점심 메뉴는 칼국수로 정정이 됨
방문한 칼국수 집은
손칼국수 전문점
양천향교 역에 위치한
대호 칼국수
라는 식당임

양천향교 2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보면 보임

가격은 8,000원
여기는 칼국수 단일 메뉴
물. 밑반찬은 셀프
처음에는 가져다 주심

여기는 이렇게 보리밥이 나옴

테이블에 있는 고추장, 참기름, 각종 조미료와 반찬으로 나온 나물을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소금물은 어디에 쓰는 것인지 모르겠음
양치?

후후 보기 좋게 보리밥 위에 얹은 후
쉐킷쉐킷 겁나게 비벼



양이 많지는 않다.(순전히 내 기준)
물론 칼국수가 나오기 전 전멸

보통 보리밥을 먹고 있으면 나오는 칼국수
내 기준..> 보리밥을 다 먹고 기다리고 있으면 나오는 칼국수
게걸스레 먹는 모습을 아주머니가 봤는지.
젊은 청년 둘이 와서 많이 먹으라고
많이 말았어,, 하시는데..
저,, 젊은 청년 아닙니다만...
제 앞쪽도 역시 젊은 청년 아닙니다만...
어쩔 립 서비스 개 쩔,,,


이 후추를 꼭 넣어서 먹으란다.
이유는??
모름..
그래야 맛있다 함,
국물이 걸쭉한 것이
맛있음
양천향교와 가양역 사이를 평정한 직원 왈,,,
가양역 쪽 사람 많은 바칼(바지락칼국수) 집과 비교하자면
단백질은 없으나 (단백질=바지락)
양이 많고 맛이 진하다.
허나 단백질의 아쉬움은 보리밥으로 달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나의 말에
격한 공감을 하면서 마무리!

쫄깃쫄깃

여기 점신 시간에 지나칠 때면 항상 자리가 없었는데
가게가 좀 작음
약간 한산한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
암튼 립 서비스를 받아서 기부니가 죠아짐 퀘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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