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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너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라고? 트레일 브레이킹의 비밀

    2026.05.28 by 나인이

  • 오토바이는 왜 반대로 꺽어야 돌까? 카운터 스티어링의 비밀

    2026.05.28 by 나인이

  • 가와사키 스쿠터, 왜 없을까? 한때 팔았지만 사라진 이유

    2026.05.26 by 나인이

  • 자동차 운전자는 모르는, 오토바이 라이더가 도로에서 겪는 진짜 위험

    2026.05.25 by 나인이

  • 단기통 vs 2기통 vs 4기통, 입문자가 바이크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차이

    2026.05.24 by 나인이

  • 공랭 vs 수랭 엔진 차이, 입문 라이더가 바이크 고를 때 꼭 봐야 할 기

    2026.05.24 by 나인이

  • BMW 로고 의미, 비행기 프로펠러가 아니었다? 90년 묵은 오해의 진실은?

    2026.05.23 by 나인이

  • 혼다는 자동차 회사일까? 알고 보면 세계 최대 엔진 회사

    2026.05.22 by 나인이

코너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라고? 트레일 브레이킹의 비밀

오토바이를 처음 배울 때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코너 들어가기 전에 브레이크를 다 끝내라." 코너 안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앞바퀴가 미끄러져 넘어진다는 거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정확히는, 코너 안에서 브레이크를 '거칠게' 움켜쥐면 앞타이어가 미끄러질 수 있다는 뜻이지, 코너에 들어간 순간 브레이크가 무조건 금지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실제로 트랙을 도는 레이서들을 보면 정반대로 합니다. 브레이크를 한 번에 놓지 않고 코너 안까지 끌고 들어가요. 이 모순처럼 보이는 기술의 이름이 트레일 브레이킹(trail braking)입니다. 입문 상식을 뒤집는 것 같지만, 사실은 타이어 접지력을 가장 영리하게 쓰는 방법이에요. 오늘은 트레일 브레이킹이 정확히 뭔지, 왜 작동하는지, 그리고 왜 ..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8. 17:26

오토바이는 왜 반대로 꺽어야 돌까? 카운터 스티어링의 비밀

초보 라이더에게 이렇게 말하면 십중팔구 황당해합니다. "오른쪽으로 돌고 싶으면 오른쪽 그립을 앞으로 미세요." 그립을 앞으로 밀면 앞바퀴는 순간적으로 살짝 왼쪽을 향하는데, 그런데 바이크는 오른쪽으로 기울며 돈다니. 말이 안 되는 것 같죠. 그런데 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모든 라이더가 이미 무의식적으로 이 동작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름은 카운터 스티어링(counter steering).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카운터 스티어링은 핸들을 반대로 꺾어 도는 기술이 아니라, 원하는 방향으로 바이크를 빠르게 기울이기 위해 반대 방향의 순간 조향을 이용하는 기술입니다. 도는 것은 핸들이 아니라 린(기울기)이고, 카운터 스티어링은 그 린을 만드는 가장..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8. 15:24

가와사키 스쿠터, 왜 없을까? 한때 팔았지만 사라진 이유

출퇴근용 스쿠터를 하나 보러 가와사키 매장에 들어가면 조금 당황할 수 있습니다. 닌자도 있고 Z 시리즈도 있고 벌칸도 있는데, 정작 혼다 PCX나 야마하 엔맥스 같은 도심형 스쿠터는 한 대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가와사키가 스쿠터를 한 번도 만든 적이 없는 건 아닙니다. 한때 J300과 J125라는 스쿠터를 팔았어요. 다만 지금은 단종됐고, 그 자리를 메울 후속 모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가와사키가 왜 지금은 스쿠터를 팔지 않는지, 한때 팔았던 스쿠터는 어떤 차였는지, 그리고 흔히 스쿠터로 오해받는 모델들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일본 4대 메이커, 그런데 지금 가와사키만 스쿠터가 없다 일본 모터사이클 시장은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네 회사가 이끕니다. 이 중 현재 스..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6. 16:43

자동차 운전자는 모르는, 오토바이 라이더가 도로에서 겪는 진짜 위험

자동차를 몰 때는 신경도 안 쓰던 것들이 있습니다. 바닥에 깔린 자갈 한 줌, 살짝 팬 차로 단차, 다리 위 금속 이음새.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어, 좀 덜컹했네" 정도로 지나가는 것들이죠. 그런데 이 사소한 것들이 오토바이 라이더에게는 넘어짐, 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미국 NHTSA와 IIHS 자료를 보면, 모터사이클 사망 사고 중 상당수가 단독 사고로 발생합니다. 즉 라이더에게 위험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만이 아니라, 노면 상태와 순간적인 조작에도 숨어 있다는 뜻이에요. 자동차 운전자에겐 보이지도 않는 도로의 '작은 변수'들이 라이더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운전자는 잘 모르는, 라이더가 도로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위험과 그 대비법을 정리해보겠습니..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5. 16:51

단기통 vs 2기통 vs 4기통, 입문자가 바이크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차이

바이크 스펙을 보다 보면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같은 배기량대인데 어떤 모델은 '단기통', 어떤 모델은 '2기통'이라고 적혀 있죠. 숫자가 클수록 좋은 건가 싶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기통 수는 '성능의 등급'이라기보다 '엔진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단기통은 단기통대로, 4기통은 4기통대로 맞는 자리가 따로 있어요. 오늘은 단기통, 2기통, 4기통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입문자인 나는 뭘 고르면 좋은지를 눈높이에 맞춰 정리해보겠습니다.기통 수가 대체 뭘 바꾸는 걸까 먼저 기통이 뭔지부터. 기통(실린더)은 엔진 안에서 연료가 폭발하며 피스톤이 오르내리는 '방'이에요. 이 방이 한 개면 단기통, 두 개면 2기통, 네 개면 4기통입니다. 방이 몇 개냐에 따라 바뀌는 건 크게 네 가지예요. 진동(방..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4. 16:22

공랭 vs 수랭 엔진 차이, 입문 라이더가 바이크 고를 때 꼭 봐야 할 기

바이크를 알아보다 보면 꼭 만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공랭'과 '수랭'. 같은 250cc인데 어떤 건 공랭이고 어떤 건 수랭이라고 적혀 있죠. 둘이 뭐가 다른지, 그래서 입문자인 나는 뭘 골라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 쪽이 무조건 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둘은 '장단점이 다른' 방식이지 '우열'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오늘은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용도별로 뭘 고르면 좋은지를 입문자 눈높이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바이크 엔진은 왜 냉각이 필요할까? 먼저 기본부터. 엔진은 연료를 태워 힘을 내는 장치라, 작동하면 엄청난 열이 발생합니다. 이 열을 제때 식혀주지 않으면 부품이 늘어나고 뒤틀리며, 심하면 엔진이 망가져요. 그래서 모든 엔진에는 열을 빼내는 '냉각' 방식이 필요..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4. 13:32

BMW 로고 의미, 비행기 프로펠러가 아니었다? 90년 묵은 오해의 진실은?

BMW 로고를 떠올려 보세요. 파란색과 흰색이 번갈아 들어간 둥근 엠블럼. 많은 사람이 이걸 보고 "회전하는 비행기 프로펠러를 형상화한 거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BMW가 원래 항공기 엔진 회사였다는 이야기까지 곁들이면 꽤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그런데 이건 원래 디자인 의도가 아닙니다. BMW 역시 로고의 기원이 프로펠러가 아니라 바이에른의 색이라고 설명해 왔어요. 그럼 저 파랑·흰색 원은 대체 뭘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90년 가까이 프로펠러라고 믿어온 이 오해는 어디서 시작됐고, BMW는 왜 그걸 굳이 막지 않았을까요? 진실은 프로펠러보다 더 흥미롭습니다.진짜 기원은 바이에른의 파랑과 흰색 결론부터 말하면, BMW 로고의 파랑·흰색은 비행기가 아니라 독일 바이에른 주(州)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B..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3. 17:31

혼다는 자동차 회사일까? 알고 보면 세계 최대 엔진 회사

혼다(Honda)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시빅, 어코드, CR-V 같은 자동차일 수도 있고, 슈퍼커브 같은 오토바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혼다의 정체성을 한 단어로 줄이면, 의외로 '자동차'보다 '엔진'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혼다는 생산 대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급 내연기관 제조사로 꼽힙니다. 자동차는 그 엔진이 들어가는 여러 그릇 중 하나일 뿐이죠. 오늘은 이 '엔진 회사' 혼다의 의외로 넓은 세계를 들여다보겠습니다.자동차보다 먼저 '동력'에서 출발했다 혼다의 출발점부터가 엔진이었습니다. 혼다의 뿌리는 1946년 하마마쓰에서 시작된 혼다기술연구소와, 1948년 설립된 Honda Motor Co.로 이어집니다. 초기 혼다는 자전거에 붙이는 소형 보조 엔진과 모터사이클을 통해 성장했고, 자동차보다..

가이드/모터싸이클 2026. 5.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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