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은 내 몸이 먼저 말해준다.
어떻게?
찌릿찌릿 정전기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짜릿하게 알려준다는 말이다.
난 겨울만 되면 피카츄가 된다.
자체 전력 생산
스파크가 눈에 보일 정도로 튐
찌릿찌릿할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쾌감이
나를 사로잡고는 한다.
뿌리는 것
핸드크림
몸을 건조하게 하지 않으려고
별짓을 다해봐도 무용지물..
한창 멀쩡하던 사무실 문조차 나를 괴롭히니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제품 하나를 주문함
바로
"안 통할래 2"
라는 정전기 방지 팔찌
이미 후기로 성능은 입증이 된 같아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구매를 함
호호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안통할래
나 전기 안통할래~~~~
난 모던한 블랙으로 주문
내용물은 에어캡에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음
전자식 정전기 방지 팔찌
조금만 검색해 보면 수많은 정전기 제거 팔찌가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정녕 그 기능을 다 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안통할래는 예외
물론 후기를 살펴봐도 100% 방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불한 비용 이상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는 정도
설명서와
팔찌
그리고 정전기 발생 장치가 들어 있다.
정전기 발생 장치를 팔찌에 조준하고 정전기를 발생시키면 팔찌에 빨간색 표시등이 켜졌다 꺼진다면
정상 적으로 작동이 되는 상태
정전기 제거 팔찌 안통할래2
동영상 설명을 입력하세요.
영상을 보면 작동이 제대로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밴드에는 두 개의 버클이 있다.
자유롭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안통할래2 제품 상세
출처 입력
1. 색상 : 블랙, 레드, 블루 3종
2. 사이즈 : 본체 길이 (4.3 * 폭 2.0 *두께 1.2) (밴드 길이 -20) 단위 cm
3. 재질 : PC, TPU
4. 배터리 : 90mA 폴리머 리튬
500회 이상 충, 방전 가능
5. 무게 : 21g
6. 방수 등급 : IP67 (샤워, 수영 가능) 뜨거운 물 사용 X
생긴 모양은 운동용 스마트 워치처럼 생김
실제로 이거 차고 다니니까
시계를 왜 양손에 차고 다니냐고 2번 들음 ㅎㅎㅎ
밴드는 당연 분리가 가능하다
그냥 잡고 아래로 당기면 빠지는 단순한 구조
착용 샷
슬림 하다.
아무리 정전기 방지용으로 착용한다고 해도 디자인이 구리면 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니..
좀 더 편한 비교를 위해 내 애플워치와 함께 찍어 봄
양쪽 밴드를 모두 제거한 상태
안통할래2 충전 방법 시간
출처 입력
화면에 네모 표시가 있는 부분 쪽의 밴드를 제거하면
충전을 위해 USB 포트에 연결할 수 있다.
충전 중 : 푸른색 점등
충전 완료 : 녹색등 점등
완전 충전 시까지 약 2시간 소요
사진상 보이는 검정색 어댑터에 꽂았을 때는
충전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을 보아
필히 푸른색 등이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줘야 할 것 같았다.
노트북 USB 단자에도 충전 안 됨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2개월에 한 번씩은 충전을 권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제품으로부터 약 50cm 내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자동으로 제거를 해준다고 한다.
정전기 감지 후 고작 0.2초 이내에 정전기를 제거해 준다
일반적으로 손목에 착용을 해야 하나
주머니에 넣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함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상당한 방지 효과가 있었다.
그런데 방어율 100%는 아니다..
한 70~80% 수준 되는 거 같다.
아주 강한 스파크는 감지를 하고 팔찌가 작용을 해도
약간의 찌릿함을 느낄 수 있었고
소소한 정전기 정도는 전부 클리어하는 듯하다
가격은 29,900원
신경질 나는 정전기 방지를 위해
안통할래2 와 더불어 열쇠고리형 정전기 방지 홀더도 별도로 구매했다.
아마 두 가지를 혼용으로 사용하면
거의 100% 방어가 가능할 것 같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 예정 ㅋㅋㅋㅋ
암튼 그냥 끈 형태의 정전기 방지 팔찌라고 팔리는 제품에 비하면 그 성능은 월등하다고 생각이 된다.
디자인적 요소도 나쁘지 않으니
불쾌한 정전기 때문에
신경질이 난다면
한 번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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