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하나 구입을 했다.
상세페이지의 치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입을 했지만
바지 밑단의 통이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수선이 필요한 상황..
수선용으로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공업용 재봉기와 공보록이 있는 상황이라..
직접 바지 밑단 통 줄이기에 나섰다.
내가 구매한 바지는 카키색 바지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재봉용 실은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뿐..
어쩔 수 없이 재봉용 실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검색을 거듭해 마땅한 제품을 찾았다.
국내생산에 튼튼한 60수 3합 제품을 선택했다.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미니멀한 사이즈를 구매 대신
전천후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이 세트로 되어 있는 재봉 실을 구매했다.
제품명 : 일반 재봉사 60수 3합 (핑거보빈 소용량) 공업용에 사용가능
| 실의 두께 및 꼬임 | 60수 3합 |
| 높이 | 7.5cm |
| 폭 | 3cm |
| 콘당 감긴 량 | 약 1,000m |
| 원산지 | 국산 |
| 가격 | 38,900원(무배) |
일반 보빈에 사용하는 재봉사와 비교샷이다.
아주 미니멀한 사이즈
사이즈가 작다고 공업용에 사용하지 못하고
사이즈가 크다고 가정용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 용도에 맞는 두께와 꼬임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겠다.
색상은 아주 쨍쨍한 것이 아름답다.
맨날 블랙 앤 화이트만 보다가 보니까 더 그럴 수도 ㅎ
다른 세트 제품도 있었지만 내가 이 세트를 선택한 이유는?
1. 평점이 아주 높은 후기와
2. 내가 구매한 바지와 비슷한 색상의 실이 이 세트에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
구매한 재봉사가 조금 더 진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눈에 띌 정도는 아닌듯하다.
내 공업용 재봉기에 실을 걸고 작업을 시작했다.
ㅎㅎ
아주 귀엽다
미니멀 ㅋㅋ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문제없이 아주 잘 작동함
색상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거의 뭐..
티는 안나는 그런 수준이다
다만 밑실 교체는 귀찮아서 안 함
어차피 안 보이는 부분이라..
후후 그냥 하얀색 실이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튼튼하다.
추천
*세트로 구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소량으로 여러 가지 색상의 재봉사를 구비해 놓고 사용하고 싶은 분
*작은 소품 제작을 하시는 분
*미싱 초보
정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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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곳의 링크다
시중에 많은 상품이 있으니 잘 비교해 보고 합당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이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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