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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로 레터링 글자 로고 만들기 (실루엣 카메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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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인이 2023. 6. 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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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카메오4

지난주에 병원은 오픈을 했지만 짐 정리는 아직 현재 진행형

규모로 보자면 그 면적을 줄여서 오는 격이라.. 짐이 많다

그리고 거의 반셀프 인테리어를 하다시피해서 할 일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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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만들고 꾸미고 싶은 것은 많지만 그놈의 자금이 문제..

결국 최대한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업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DIY로 진행 중이다.

그렇게 시간과 노력과 값싼 내 노동력을 투입을 하니..

자연적으로 그 애착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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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 병원 컨셉이 병원인 듯 아닌 듯 오픈을 한 듯 안 한 듯

알쏭달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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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 초기라 기존 병원 고객님들이 주로 방문을 하는데

문을 열었는지 안 열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의견이 많아서 직접 시트지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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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브라더 스캔앤컷을 구매하려고 했었으나

비용적 압박이 너무 큰 관계로 실루엣 카메오4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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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앤컷은 100만 원이 넘고 실루엣 카메오4 도 44만 원으로 그리 저렴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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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카메오 4로 시트지 글자 커팅 하기

실루엣 스튜디오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디자인을 한 다음에 커팅을 해주면 된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어느 정도 다루는 능력이 있다면 실루엣 스튜디오 정도는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다.

처음 제품을 받고 바로 설치해서 4개 정도 컷을 해서 유리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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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같은 경우 포토샵에서 흔히 말하는 누끼 작업을 한 다음 실루엣 스튜디오에서 불러오면 외곽이 이쁘게 따짐

외곽선은 붉은색으로 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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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쳤으면 실루엣 스튜디오 우측의 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커팅 준비 화면에서 "칼날 깊이" "속도" 등의 세팅을 한 다음

출력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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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참 요란스럽고 시끄럽다

무슨 오락실 오락 소리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기계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을 정로도 시끄럽다.

지금은 금세 적응을 해서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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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날은 새것이라 칼날 깊이는 1로 맞추고 속도는 4로 작업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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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카메오 4의 경우 폭이 25cm 또는 30cm 시트지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위 사이즈로 재단이 되어 있는 시트지를 구입해서 작업하는 것이 편하지만 나는 창고에 돌아다니는 자투리 시트지로 직접

재단을 하여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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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사이즈는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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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요란스러운 작동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작업물을 뱉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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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제 바탕 지를 뜯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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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스튜디오에서 디자인 작업 시 출력물에 사각형의 테두리를 그려줘야 출력 후에 배경지를 떼어 내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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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떼어내면 배경지에 글자가 딸려서 뜯어지기 때문에 조심조심 잘 잡아가면서 떼어준다.

다 떼어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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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보조 시트를 위에서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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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질 문질 해서 시트지를 보조 시트지에 잘 붙도록 해준 다음 떼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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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보조 시트지에 시트지가 붙어서 떨어진다.

이것을 유리나 기타 부착하고 싶은 곳에 부착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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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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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구를 측면에 만들었더니 고객분들이 입구를 오인하여 제작한 입구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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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영업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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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시선 차단을 위해 대기실 아랫부분에 부착한 다이소 표 검정 시트지 ㅋㅋ

너무 휑한 것 같아 꾸미고 있는 중 먼저 고양이 한 마리와 나비로 시작을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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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노력은 들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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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보다 보니 조금 긴 작업물을 붙일 때 수평 맞추기가 힘들다.

몇 번 실패를 맛보고 지금은 미리 테이프를 길게 붙인 후 수평계로 수평을 체크한 다음 그 테이프 선에 맞춰서 붙이고 있다.

작업 방식도 진화를 하는 중..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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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안내문 작업도 해주고

나비를 3마리 출력했는데 한 마리가 남아서 붙여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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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감이 와서 시트지를 아끼려고 점점 타이트하게 작업하는 중이다.

인터넷에서 보통 작업물을 구매하면 1만 원 내외의 금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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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망한 작업 사진이다.

저렇게 작업하면 안 된다. 옆은 다 잘리고 시트지 길이도 잘못 설정해서 중간에 시트지가 빠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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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본전을 뽑으려면 40번 이상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