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잠들기 전 손에서 핸드폰을 놓아야 하는데..
그것이 참 잘 안 된다는 현실..
그럴 바에야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거치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제품이 있었고
난 언제나 그렇듯 가성비의 제품을 찾아
쇼핑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애초에 정해 놓은 예산이 있었으므로
제품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로지 140cm 자바라 스탠드 핸드폰 태블릿 거치대 대형
COUPANG
www.coupang.com
바로 위 제품이다.
20,000원 밑의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제품구성


위 사진과 같이
단출한 구성이다.
그런데 설명서가 없다.
너무 단출한 나머지 설명서 따위를 빼버린 것인지
조립 수준이 너무 "하" 급이라 빼버린 것인지
원가 절감의 이유로 빼버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차근차근 조립을 해보기로 했다.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 조
일단 원형의 기둥이 2개이다.
높이를 높이려면 2개 모두를 사용하면 되고
나처럼 바닥에 뒹구르면서 보려면 기둥을 하나만 설치하면 되겠다.

자라바? 와 연결되는 기둥의 연결부위
이 기둥 아래에는 사진처럼

원형의 나사산이 있는 브라켓이
체결되어 있는데 돌리면 빠진다.

이것을 빼내고 이 부분을 바닥의 플레이트에 체결하면 된다.

이렇게 체결한 후 기둥에

자바라? 를 꼽으면 된다.
여기까지 했으면 거의 완성.
그다음은

사진의 볼 헤드를 앞으로 제쳐주고
여기에

거치 브라켓을 체결한다.
딱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어준 후
레바를 돌려서 적당히 잠가준다.

그다음 중간의 관절 부분을 알맞게 조절하면 일단 완성

스마트폰 장착
스마트폰의 경우 무게가 가벼워서 자바라가 바닥판의 측면으로
나와도 무게중심을 틀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

하지만 무게가 나가는 테블릿의 경우
사진은(아이패드11)
바닥판의 측면으로 자바라 방향을 돌렸다가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무게가 무거워서 쓰러짐
항시 앞쪽 방향 (플레이트의 세로방향)으로 조절 후 사용을 해야한다.

집으로 가져가기 전
책상 옆에 거치를 했는데 웬걸..
너무 편하다.

패드로 독서를 많이 하는데
이렇게 거치해 놓고 독서하기 딱이다..
그래서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음 ㅋㅋㅋ
가격은 1만 7천 원 정도로 동급의 스트폰
자바라 거치대들 중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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