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차량 교체를 하게 되어 방향제를 구입하였다. 기존에는 컵홀더에 넣는 방식의 방향제를 사용하였지만 무언가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은 욕망에 프로펠러형 제품을 구입했다.
일단 나의 소비는 가성비 최우선 주의기 때문에 엄청난 검색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찾고는 하는데 이렇게 하면 시간은 조금 많이 걸리나 여러 제품을 좀 더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일단 이 제품의 가격은 개당 8,040원 이런 비슷한 제품이 몇 만 원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이 제품이 내세우는 장점은 몇 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베어 테디 프로펠러형 차량용 방향제 장점
1. 재미있는 회전형 디자인
2. 명품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낸 디퓨져 오일
3. 깜직하고 귀여운 파일럿 베어 캐릭터
4. 2종 발향체로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
5.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급 패키지 디자인
사실 무엇하나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당기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설명이다.
회전형 디자인의 경우 이런 프로펠러형 제품이 유행한 지 한참이 지났기 때문에..
명품의 향기 같지는 않고...
그나마 3번의 경우 인정...
향기는 랜덤이라..
패키지 디자인 무쓸..
십자 형태의 클램프가 있어서 가로 송풍구 세로 송풍구 모두 사용가능하다.. 특이한 벌집 송풍구.. 그런 차량에는 사용 못함
요런 식으로 리필제를 넣게 되어 있는데 향기가 맘에 안 든다고 발향이 약하다고 걱정하지 말자.. 이 리필 제 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어지간하면 사이즈가 호환이 되는 듯 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맘에 드는 본체를 최대한 저렴하게 사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지금 사무실 냉난방기에 부착하여 사용 중이다.
프로펠러는 생각보다 잘 돌아간다. 가만히 있을 때는 발향을 느끼기 좀 어렵고 프로펠러가 작동할 정도의 풍량이 있을 때 발향이 되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내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장점은 방향제로써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디스플레이적인 요소가 한층 더 강한 듯하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납득할 만한 수준 이기게 부담 없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부분이다.
내구성 또한 좋은 것 같다 약 1M 70의 높이에서 수차례 떨어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만 분리되어 날아갔을 뿐
모든 것이 정상작동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돌고 있다.
아래는 구매 좌표이다
이 포스팅은 순전히 내돈내산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임을 밝힌다.
평점 및 견해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펠러 방향제의 본체를 취득하고 싶다면 추천이다.!!!!
베어 테디 키티 파일럿 차량용 프로펠러 송풍구 차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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