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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링·오링 뺄 때 꼭 필요한 공구 – 후크툴 세트 직접 써봤습니다

by 나인이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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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구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빠지지 않는 고무씰, 이걸로 해결됩니다.

 

 

자가 정비를 하다 보면 분명 고착되어 빠지지 않는 오일 씰이나. 링을 마주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드라이버로 억지로 빼다가는 씰이 찢어지거나 주변을 손상시킬 수 있고, 손으로는 도저히 닿지 않는 틈새에 끼어 있는 부붐은 자칫 정비를 멈추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요즘 배우고 있는 오토바이 정비에서 이런 후크툴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고, 제품을 찾아보다 가성비 극강의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4가지 곡선 형태의 날 끝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쓰일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원하는 각도로 집어넣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곡선, 직선, 꺽인 날까지 - 4종류로 세트 구성

 

 

이 제품은 총 4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일체형 스틸 샤프트 + 녹색 플라스틱 그립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각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1️⃣ 스트레이트 포인트

 

2️⃣ 90도 후크

 

3️⃣ 완만한 곡선형

 

4️⃣ 복합곡선(트위스트 후크)

 

이러한 구성은 각기 다른 상황 - 깊숙한 오링 제거, 측면에서 눌려 있는 고무링 빼내기 등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 가능합니다.

 

 

🧪 실제 사용 예시 - 씰링 제거에 딱

 

 고착된 씰 제거, 이렇게 간단하게?

 

 

오일씰 안쪽에 얇은 후크툴을 비스듬히 삽입하고 내부에 걸린 링을 조심스럽게 뽑아냅니다. 강성이 높진 않지만 충분히 단단하고, 손잡이도 미끄럽지 않아 조작감은 꽤 꽨찮았습니다. 단, 힘을 많이 줘야 하는 작업에는 약간 휘는 느낌이 있어 무리한 토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가격이면 무조건 구비해둘 가치는 충분!

 

1,0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제품의 완성도와 내구성이 다소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제품의 사용 방식과 가격을 고려하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자가 정비용으로는 충분한 강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무언가 한 빼내야 할 때, 이게 없으면 엄청나게 곤란한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분께 추천

 

✅ 자가정비 하시는 분

✅ 씰/ 오링/ 핀 제거용 특수 공구가 필요한 분

✅ 다용도 후크툴이 필요했던 분

 

다용도 후크툴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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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천원샵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3개 구매 시 무료배송이긴 하지만, 구경하다 보면 이미 가득 쌓여 있는 장바구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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