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같은 1호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낚시를 하다 보면 ‘같은 1호인데 느낌이 다르다’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걸 제대로 느낀 게 바로 JOF 8합사 1호와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 비교였어요.
둘 다 8합사 PE라인이고, 표기상 1호로 동일하지만 직접 써보니 체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JOF는 확실히 더 단단하고 강한 느낌, 반면 시그론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캐스팅감이 인상적이었죠.
그래서 단순히 감각의 차이인지, 실제로 굵기나 강도가 다르게 만들어진 건지 직접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OF 8합사 1호가 실제로 조금 더 두껍고 강한 라인이었습니다.
가성비 낚싯줄을 찾는 분이라면, 이 차이는 꽤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겁니다.
오늘은 실제 사용 후기와 함께 두 제품의 두께·강도·체감 차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 제품 기본 스펙 비교
두 제품 모두 “1호 8합사 PE라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제조사별로 측정 기준과 표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체감은 확연히 다릅니다.
특히 일본 브랜드와 중국 브랜드의 라인 규격 차이는 낚시인들 사이에서도 자주 화제가 되는 부분이죠.
아래는 제가 직접 사용하며 정리한 주요 스펙 비교입니다. 👇

| 항목 | JOF 8합사 1호 |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 |
| 제조사 / 원산지 | JOF / 중국 | Sunline / 일본 |
| 공칭 직경 | 약 0.18 ~ 0.20 | 약 0.165 |
| 인장강도 | 약 8.5 ~9.5kg | 약 7.5~8.0kg |
| 질감 | 단단하고 살짝 거침 | 부드럽고 미끄럽게 코팅됨 |
| 표면코팅 | 얇은 발수형 코팅 | 고급 폴리머 코팅 |
| 권장 사용 환경 | 워킹, 갑오징어, 쭈꾸미 | 루어 캐스팅, 라이트지깅 |
단순히 숫자만 보면 JOF가 약간 두껍지만, 그만큼 인장강도도 높고 내구성이 강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면 선라인 시그론은 일본 특유의 정밀한 코팅으로 매끄럽고 조용한 캐스팅 감을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 | 실제 사용 후기 — 손끝에서 느껴진 차이
두 라인을 모두 워킹낚시와 쭈꾸미 시즌에 번갈아 사용해봤습니다.
같은 릴, 같은 채비, 같은 1호 세팅임에도 라인이 주는 느낌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JOF 8합사 1호는 처음 잡는 순간부터 단단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줄 자체가 약간 더 두껍고 질긴 느낌이라, 바닥에 걸리거나 쭈꾸미 다리가 엉켰을 때도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강한 챔질이나 갑작스러운 부하에서도 ‘터질 것 같은 불안감’이 거의 없었죠.
반면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는 손으로 만졌을 때 훨씬 부드럽고 매끄럽습니다.
릴에서 풀릴 때 마찰음이 거의 없고,
비거리 면에서는 시그론이 확실히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얇고 부드러운 만큼, 바닥이나 조류가 센 곳에서는 약간의 마모나 줄털림이 더 빨리 생겼습니다.
결국 체감상 JOF는 ‘튼튼한 라인’, **시그론은 ‘부드러운 라인’**이라는 인상이 명확했습니다.
두께의 차이가 미세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그 미묘한 차이가 낚시의 안정감과 신뢰도로 이어졌습니다.
🧵 | 실제 두께와 인장강도 비교

같은 1호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두 라인을 직접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JOF 8합사 1호가 약간 더 두껍고 단단하게 꼬여 있었어요.
측정 도구로 간단히 재봤을 때,
JOF 8합사 1호: 약 0.19mm 내외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 약 0.165mm 전후
정도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치로 보면 크지 않은 차이지만, 낚시 중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도는 꽤 다릅니다.
JOF의 경우 라인 코팅이 얇고 꼬임이 단단해서 인장강도가 높고 내마모성이 좋습니다.
반면 시그론은 표면 코팅이 더 매끄럽고 미세하게 균일하여 비거리와 캐스팅감에서는 우위를 보입니다.
즉, JOF는 강도 중심, 시그론은 정밀성과 부드러움 중심으로 각자의 철학이 다르게 적용된 셈이죠.
PE라인의 ‘호수’ 표기는 제조사별 기준 오차가 있기 때문에 이런 차이는 전혀 이상한 현상이 아닙니다.
실제로 일본 JIS 기준을 따르는 시그론과, 자체 표준을 쓰는 JOF의 라인 굵기는 약 10~15%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 결과, JOF가 더 강하고 믿음직한 느낌을 주는 건 체감이 아니라 실제 구조적인 차이에 의한 결과였습니다.
⚖️ 5단락 | 장단점 요약 비교
두 제품 모두 8합사 1호 PE라인이지만, 사용 목적과 낚시 스타일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사용 후 느낀 체감과 특징을 정리한 비교표입니다. 👇
| 구분 | JOF | 선라인 |
| 강도/ 내마모성 | 굉장히 우수, 바닦 낚시나 쭈구미 시즌에 안정간 높음 | 보통수준, 날카로운 지형에는 마모 빠름 |
| 부드러움 / 캐스팅 감 | 약간 거침, 릴 배출 시 마찰 있음 | 부드럽고 조용한 캐스팅 |
| 비거리 | 보통 | 우수 |
| 코팅감/ 표면질감 | 내구성 중심의 얇은 코팅 | 고급 폴리머 코팅, 매끄러움 |
| 가격 | 저렴 | 1만원 이상(150M기준) |
| 총평 | 튼튼하고 실용적인 가성비 라인 | 부드럽고 정교 |

요약하자면,
내구성과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 JOF 8합사 1호
부드러운 캐스팅감과 브랜드 신뢰도를 중시한다면 →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
두 제품 모두 충분히 사용할 만한 퀄리티지만, ‘가격 대비 효율’만 본다면 JOF의 완승이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두 라인을 모두 써본 결과, 확실히 차이는 있었습니다.
선라인 시그론 8합사 1호는 부드럽고 정밀하며, 캐스팅 감이 뛰어나 루어 낚시나 먼 비거리를 노릴 때 최적이었습니다.
반면 JOF 8합사 1호는 굵고 단단한 구조 덕분에 갑오징어나 쭈꾸미처럼 바닥 접촉이 많은 낚시에 더 어울렸습니다.
둘 다 8합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국 선택 기준은 **‘무엇을 우선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가격 대비 내구성과 실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면 JOF가 훨씬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제 기준에서도
“조금 더 믿음직하고 오래 버텨주는 줄”은 JOF였습니다.
물론 시그론의 부드러운 코팅감과 정숙한 캐스팅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라인은 결국 현장에서 ‘버텨주는 힘’이 전부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비교의 결론은 분명합니다.
🎯 ‘가성비 기준으로 본 8합사 1호 라인의 승자는 J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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