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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 휴게소 입구 심령사진 ㅎ
케케케 난 출장 중
오전 9시 경남 진주에서 미팅이 있어서
오전 3시에 서울에서 출발함
직원들도 그러고
왜 그렇게 일찍 출발하냐고
물어보던데
왜냐하면 나의 전기차를 가지고 출장에 임하기 때문
경험상 휴게소 충전이 아직까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지방 출장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을 가지고 이동 시보다 최소
2시간은 일찍 나온다..
이번에도 역시
충전 때문에 개 빡치는 일이
여지없이 발생함..
일단 서울서 출발할 때
배터리 잔량이 34프로여서
인근에서 충전을 할까
생각해 보았지만
새벽이라 마땅한 곳이 없었음
그래서 가는 길인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휴게소에서 충전을 하기로 함
새벽이라 충전을 하는 차량은 한 대도 없었음
쾌적하다.
기기 대수도 많았다
바닥에 프린트된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표시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휴게소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은
환경부에서 설치한 기기임
그리고
용량이 무려 200kW
전기차 구매 이후 처음이다.
후후
지금은 충전 중
122kW
충전 속도 166kW까지 올라갔었음
새벽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함
충전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나 여유로움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김밥을 사서 먹으면서 왔는데
매송 휴게소에서 쓰레기 처리도 다 하고
간식을 좀 사고 싶었지만
새벽이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화장실 이용하기 ㅋ
모
목표 방향 매송 휴게소 지도
매송 휴게소의 경우
전기차 충전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전부 이 정도만 돼도
전기차 탈만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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