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안경테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오마주라는 브랜드의 안경테입니다. 국산 브랜드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안경테인데요.
사실 이전에 쓰던 안경도 오마주테였는데 그 사용 기억이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도 오마주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입가는 7만 원정도 되었네요.

기존에 착용한던 안경테입니다. 참 편하게 사용한 안경인데 렌즈가 많이 손상되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이 안경의 렌즈는 칼짜이즈 랜즈로 매우 고가의 렌즈였습니다. 안경집에 이 안경을 가져가서 같은 도수로 맞춰달라고 하니 렌즈를 좋은 거 쓰셨네요?라고 물어보더라는..
그러나 지금 현실은 29,000원 안경렌즈로. ㅋㅋ

반무테 스타일의 빅사이즈 안경테입니다. 제가 얼큰이인 관계로 안경도 좀 큰 것을 착용합니다.
안경 전면 길이 151
다리길이 148
렌즈 세로 45
렌즈 가로 57
브릿지 18
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번호는 H27729


안경다리는 티타늄입니다.
이 안경의 특징이 무게가 가벼운 것입니다. 아무래도 렌즈 아래쪽 테가 없기 때문에 조금 가볍습니다.

렌즈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테지만.. 22g이 나오는군요
렌즈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들어간 싼마이 렌즈입니다. 낮에는 모르겠는데 밤에는 확실히 이전 렌즈와 차이가 많더군요...
렌즈 가격이 온전한 성능 값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비싼 렌즈의 장점은 있는 듯합니다.


상세페이지에 나온 사이즈와 거의 같습니다. 먼가 샤프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나는 안경입니다. 도시적이면서 말이죠..




색상은 금테와 은테 두 가지로 나오는 거 같은데 저는 은테를 선택했습니다. 금테는 조금 더 따뜻한 이미지가 있겠죠? 그런데 저는 차가운 남자라 ㅋㅋ
1만원 짜리 싸구리 빅사이즈 안경테도 있는데 퀄리티는 당연히 비교 불가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만 원짜리 안경을 더 쓰게 되네요.. 얼굴이 저렴해서 그런가봅니다. ㅋㅋ
아무튼 가벼운 빅사이즈 하금 반무테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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